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및 해양 수주 기대
삼성중공업에 대한 한화투자증권의 긍정적인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와 일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고선가 상선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해양 수주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
삼성중공업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며, 그 배경에 대한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약 2조 9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3157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및 81.2%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률도 10.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은 고선가의 상선 매출 비중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과거에 수주한 상선 물량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며, 고선가 물량의 매출 인식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향후 몇 년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2023년 이후 수주한 상선의 매출 비중이 7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선가 믹스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삼성중공업이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체적인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해양 수주 기대와 삼성중공업의 미래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의 해양 부문에서도 강력한 수주 모멘텀을 예상하고 있다. 2025년 해양 수주 목표는 처음에 40억달러로 제시되었지만, 실제 수치는 8억달러로 다소 저조했다. 그러나 모잠비크 FLNG 2호기 'Coral Norte'의 본계약과 Delfin FLNG 1호기의 수주가 가시화될 경우, 올해 해양 수주 규모는 70억달러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캐나다의 Western FLNG 및 Delfin FLNG 2호기 수주와 같은 추가적인 프로젝트 역시 수주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해양 매출 비중은 2026년 전반까지 약 2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말레이시아 Z-FLNG와 캐나다 Cedar FLNG도 매출에 반영되고 있어, 해양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하지만 상선 부문의 구조적 매출 증가에 따른 전체 매출 내 해양 매출 비중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하반기에는 거제 2도크의 가동과 글로벌 조선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상선 생산능력 확대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향후 삼성중공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삼성중공업의 주가 평가와 미국 사업 확장
끝으로, 배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목표 주가 상향과 관련하여 2027년 예상 주당 순이익(EPS)에 목표 주가 수익비율(PER) 21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07년 조선 3사의 평균 PER에 10% 할인율을 적용한 결과이다. 이러한 계산은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치를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미국 NASSCO&DSEC와의 상선 및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젝트와 Conrad 조선소와의 LNGBV 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국내 조선사 대비 삼성중공업의 밸류에이션 격차도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 삼성중공업은 목표주가 상향, 강력한 해양 수주 기대, 미국 사업 확대 등 다양한 긍정적인 요소들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결론적으로, 삼성중공업은 목표주가 상향과 유망한 해양 수주 기대 덕분에 실적 개선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 가치가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삼성중공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